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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보낸 줄…박지연 "이름 없이 배달 온 꽃다발" 자랑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입력

코미디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근황을 전했다.
12일 박지연은 개인 채널에 "얼마 전 보내는 사람 없이 집으로 배달 온 꽃다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색, 흰색 꽃들로 꾸며진 깔끔한 꽃다발이 담겨 있으며, '요니야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기도할게. 너무 보고 싶다. 우리 조만간 만나자'라는 카드가 눈길을 끈다.

지인의 서프라이즈 선물이라고 밝힌 박지연은 "오늘 형부가 꽃다발 선물하는 언니의 스토리를 보는데 아... 이렇게 사랑 많고 따뜻한 사람들이라 예쁘게 사랑하는구나 하고 언니랑 형부 생각남. 제가 쏘아 올린 공인 거 아시죠♥"라며 "너무 예쁜 커플 곧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을 앓았던 박지연은 2011년 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으나 투석 치료를 이어오던 중 최근 친오빠로부터 신장 재이식 수술을 받았다.
사진 = 박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