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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 딸' 코코미, 배구 국대와 열애 중…"아빠보다 잘생겨야"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기무라 타쿠야 딸 기무라 코코미와 배구선수 오가와 토모히로의 열애설이 전해졌다.
최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기무라 코코미가 일본의 프로 배구선수 오가와 토모히로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간 교제를 이어왔다. 지난달 오사카로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이 뺨에 입을 맞추는 등 다정한 애정 행각이 포착됐다.

기무라 코코미의 측근은 "도쿄에 사는 코코미와 오사카에 사는 토모히로가 2년간 장거리 연애를 해왔다"고 전했다.
앞서 기무라 코코미는 동생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남자 친구로) 아빠보다 더 잘생긴 사람을 찾기로 약속했다"라고 발언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코코미는 배구만화 '하이큐'의 오랜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가와 토모히로는 2021년 일본 대표팀 선출 후 다수의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포지션은 리베로다. 열애설 보도 후 오가와 토모히로는 "(코코미와)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팬들에게는 "놀라게 해서 죄송하다"라고 전하며 보도를 부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기무라 타쿠야는 '히어로', '롱 베케이션' 등에 출연한 배우다. 2000년 가수 쿠도 시즈카와 결혼 후 슬하에 2녀를 두었다. 기무라 코코미는 현재 플루티스트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기무라 코코미, 오가와 토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