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위 아내 송지은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18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저희도 늦기 전에 시작하려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위가 출근한 뒤 송지은은 절친 두 명과 함께 집에서 요가를 시작했다. 요가를 마친 뒤 세 사람은 크루아상을 맛보며 여유를 만끽하기도.
그런 가운데 송지은은 아로마테라피 강사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사지 실기 시험을 보는 거냐"는 질문에 송지은은 "응. 자격증"이라고 답했다.
티타임을 마친 뒤 친구들을 배웅하며 송지은은 "거의 운동 40분 하고 수다 두 시간 떠는 느낌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송지은은 스케줄을 마친 박위와 한강공원에서 야간 러닝 시간을 가졌다.
박위가 "요즘 더운데, 한강 오니까 그래도 시원하다"고 하자 송지은은 "우리 집보다 여기가 시원한 것 같다"고 말했다.
탁 트인 한강 러닝을 시작하며 박위는 "뻥 뚫린다"고 감탄했고, 송지은은 "여름 밤 한강을 놓치기 싫어서 자꾸 나오게 되는 것 같다. 너무 기분 좋다"고 공감했다.
한편 크리에이터 박위는 과거 낙상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박위는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송지은, 박위, 위라클 WERACLE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