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을 위해 철인3종 코스
션은 1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남산은 철인3종하고 마라톤 풀코스 준비할 때 훈련하는 곳인데 혜영이 러닝 시작하면서 이젠 러닝 데이트 코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새벽에 뛰고 왔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야 혜영이가 러닝한다면 같이 가야지"라며 "내가 철인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울창한 숲길을 배경으로 러닝 복장을 갖춘 션과 정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라톤으로 다져진 두 사람의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2004년 결혼해 2남 2녀를 두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