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근황을 전했다.
16일 이혜성은 "칠판 앞은 오랜만이네요! 요즘 베스트셀러 1위인 책에 대해 설명을 곁들였어요! MZ세대 무당 이야기 궁금하시지 않나요? '이혜성의 1% 북클럽'에 보러 오셔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칠판 앞에 서서 책 설명을 전하고 있는 이혜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혜성이 칠판에 적은 글에는 'XX 흉내만 내는 놈' 등 비속어가 드러나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혜성의 비속어 사용은 책 속 등장인물들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것으로, 이혜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해당 책을 소개하며 "본 영상에는 비속어가 포함돼 있습니다. 시청에 참고 부탁드립니다"라고 설명을 덧붙여놓은 상태다.
1992년생인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퇴사 후 프리랜서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벌거벗은 세계사'와 '그날, 군대이야기' 등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이혜성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