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배우 배두나가 웅장함을 자랑하는 '발리첼리아나 도서관'에서 '알쓸박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바티칸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았다.
12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 7회에서는 '알쓸박사'들이 바티칸을 찾았다.
로마 시내 중심에 위치한 '발리체리아나 도서관'에 모인 윤종신, 배두나, 유현준, 김상욱, 한동일, 안희연은 토크 장소를 둘러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빼곡한 책장으로 둘러싸인 내부를 보며 배두나는 "(시청자분들이) CG인 줄 아실 것 같다"고 말했다.

안희연은 "뒤에가 넓어서, 그림이 진짜 멋있게 나올 것 같다"고 밝혔으며, 유현준은 "역대급으로 멋있는데서 하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바티칸 도서관에서 보관 중인 단테의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희연은 "읽어 내려가면서 정말 납득이 안 되는 지옥이 하나 있었다. '탐식의 죄'다. 식탐은 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배두나도 "허기라는 것도 외로움에서 오는 걸 텐데"라고 말하며 공감했다.
배두나는 궁금한 내용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질문했다. 그는 "바티칸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라고 알려져 있는데, 과거에도 그 정도 크기였는지 아니면 더 컸는데 점점 작아졌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한동일이 "과거에는 교회국가라고 해서, '교황령'이라고 불렀다, 꽤 큰 크기였다"며, "그 영토는, 귀족이나 제후가 자기 땅을 기증한 것이다. 기증, 공헌이 느니까 바티칸의 영토가 점점 커지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상욱은 "그럼 교황령이 공격당하면 각자 지역에서 알아서 방어하는 건가요?"라고 질문했다. 한동일은 "교황에게 우호적인 귀족이나 제후가 있다면, 파병을 해서 도와주는 경우도 있다"라고 답했다.
사진=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