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여인' 김지수, '김치' 한 조각도 소중히...유럽 일상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13 05:10:01 수정 2025-05-13 05:10:01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배우 김지수가 유럽 생활 근황을 알렸다.

11일 김지수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댓글에 한국 음식 먹고 싶어 어쩌냐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프라하에서 저는 장봐서 한국 음식 많이 해먹고 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수는 웨이브 머리를 하고 햇빛 아래에서 미소 짓고 있다.

김지수는 "여기 폰 번호가 없어도 앱만 깔면 마트들 포인트도 쌓을 수 있는 시스템인 것도 좋고, 우리나라에만 있는 재료는 구할 수 없어 아쉬운 것도 있지만 독일, 체코 이런 나라들은 장바구니 물가가 한국보다 적당한 가격이라 장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며 "밑반찬 해두기보다는 그때그때 찌개나 국, 반찬 한두 가지 해서 먹는데 한국에서는 별생각 없을 때도 많은 집밥이 반찬 한두 가지여도 세상 꿀맛이다. 김치 한 조각도 소중히 여기게 되고 더 감사히 먹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프라하의 풍경, 마트 쇼핑 목록과 함께 직접 만든 한식을 공개했다.

김지수는 “다음 게시물에 프라하에 놀러 오시면 맛있는 과일 브랜드나 디저트 간식이나 재료들 모아서 올려보겠다”며, “한 달살이 하러 오시는 분들도 있을 테고 며칠의 여행이어도 마트 가서 과일이나 간단한 음식 장 보기도 하니까요. 모두 맛있는 시간으로 채우는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유럽 생활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사진=김지수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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