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필립, 박현선 부부의 돌잔치 현장이 공개됐다.
11일 유튜브 채널 'HyunSunPing 현선핑'에는 'EP.05 드디어 공개하는 현선핑네 돌잔치! 초호화 돌잔치, 억소리나는 돌잔치 구경하고 가셔요 (워커힐호텔 돌잔치 6시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현선의 둘째 딸 벨라의 돌잔치가 공개됐다. 돌잔치가 진행된 장소는 5성급 호텔로 행사 준비와 진행에 무려 11시간이 소요됐다. 호텔 내부는 넓고 고급스러우며 노란 풍선으로 장식된 예쁜 포토존도 마련돼 있었고, 200석 규모의 대형 생일 파티에서는 답례품도 푸짐하게 준비됐다.
하객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잡으면서 조용했던 연회장은 점차 시끌벅적해졌다. 본식 드레스로 갈아입은 박현선은 배우 박지현이 입었던 우아한 핑크빛 드레스를 선택했고, 이를 본 하객은 "제수씨 엄마가 아니라 신부 같다"고 칭찬했다.
본격적인 돌잔치가 시작되었다. 사회를 맡은 김원효는 벨라의 소감을 듣기 위해 마이크를 건넸다. 벨라가 "아! 아!"라고 말하자 그 귀여운 모습에 하객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벨라의 돌잡이로 박현선은 "공부를 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판사봉을, 남편은 "오래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며 실을 소망했다. 당사자인 벨라는 돈과 청진기 중에서 청진기를 선택했다.
행사에는 럭키 드로우와 박현선의 축가도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핑거 푸드와 함께 와인과 위스키가 제공됐다.
사진=유튜브 'HyunSunPing 현선핑'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