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한예지♥강유석, 본방송 전 '대형 스포'…얼굴 빨개지며 빌어, 나영석 "눈빛 이상" [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12 10:30:01 수정 2025-05-12 10:30:0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한예지와 강유석의 반전 러브라인이 본방송 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스포일러됐다.

9일 오후 '채널십오야' 유튜브 채널에서는 '[라이브] 언슬전 ♡오구커플♡ 깜짝 라이브 with 윤정, 준원'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이민수 감독과 정준원, 고윤정이 출연했고, 이후 강유석과 한예지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10일 '언슬전' 본방송에서는 김사비(한예지 분)가 엄재일(강유석)의 팬이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관심을 모았다. 해당 라이브는 '언슬전' 10일 방송 하루 전으로, 강유석과 한예지의 반전 서사가 공개되기 전이었다.

라이브에서 나영석 PD는 "사비, 재일도 스포해주세요?"라며 댓글을 읽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때 당황한 한예지로 인해 현장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나PD는 "눈빛 이상한데 사비사비. 어떻게 되는 거냐. 진짜 아무것도 아니라고?"라고 물었다. 

한예지는 "잘 모릅니다"라고 전했고, 나PD는 "얼굴 빨개지는 거 같은데"라고 했다. 이 감독은 뜻밖의 대형 스포일러에 "나가"라며 웃으며 농담했다.



고윤정 또한 "안 될 거 같다"라며 스포일러를 막았다. 강유석은 "사비한테 관심 갖지 말아 달라"라며 상황을 모면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나PD는 "이건 단지 방송 때문에 부끄러운 게 아니다"라며 놀랐다. 또한 라이브를 마치며 나PD는 "엄재일이랑 어떻게 되는거냐"고 다시한 번 물었고, 한예지는 "저도 잘.."이라며 민망해하며 이 감독을 바라봤다. 이어 양손으로 싹싹 비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된  한예지, 강유석의  러브라인은 이후 본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극 중 묘한 기류를 풍긴 가운데 러브라인이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11일 방송 말미 '언슬전' 예고편에서는 한예지가 강유석을 언급하며 "진짜 나 좋아하나?"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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