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故 김새론과 김수현과 관련 폭로를 이어오던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예고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내일 오후 2시 '김수현 중범죄' 폭로 기자회견이 열린다"라며 "기자회견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와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대표변호사가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안은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고 설명하며 언론사 외의 매체는 참석이 불가하다고 알렸다.
김수현은 지난 3월 고(故) 김새론 측 유족이 고인의 미성년 시절 김수현과 교제를 주장하면서 미성년자 그루밍 논란에 휩싸였다.
고인의 전 소속사이자 김수현의 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와 함께 고인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 보상 관련 채무 압박을 가했다는 의혹까지 휩싸였다.
김수현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결백을 주장했으며 김새론 유족과 가세연에 대해 120억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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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