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자사의 간판 MMORPG ‘메이플스토리’와 ‘메이플스토리M’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규모 이벤트로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메이플스토리M’의 ‘아란’과 ‘은월’ 직업 리마스터 업데이트, 그리고 ‘메이플스토리’ 22주년을 기념한 전국 캠퍼스 투어까지, 넥슨은 게임 안팎에서 유저들과의 접점을 극대화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M, ‘아란’과 ‘은월’ 리마스터로 성장 폭발!

넥슨은 4월 11일 ‘메이플스토리M’에 ‘아란’과 ‘은월’ 직업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적용,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 업데이트는 단순한 리뉴얼을 넘어, 유저들의 성장 부담을 덜어주는 대규모 혜택으로 무장했다. 5월 15일까지 새로 생성한 ‘아란’ 또는 ‘은월’ 캐릭터는 ‘1+2 레벨업’ 테라 버닝 효과를 받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여기에 레벨 달성마다 ‘극한 성장의 비약’, ‘메소 마일리지 카드(3억)’, ‘경험의 코어 젬스톤’ 같은 고급 아이템이 쏟아진다. 미션 이벤트를 완료하면 230레벨까지 ‘1+1 레벨업’을 지원하는 ‘하이퍼 버닝 부스터’까지 획득 가능하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의 하이라이트는 ‘모두의 버닝’ 이벤트다. 6월 12일까지 ‘리더 용사’ 캐릭터를 육성하면 ‘동료 용사’가 함께 성장하는 신개념 시스템으로, 성장 포인트를 모아 아이템을 얻거나 ‘아란’, ‘은월’ 캐릭터의 경험치를 두 배로 뻥튀기할 수 있다. 이는 메이플스토리M 최초로 선보이는 팀플레이 성장 이벤트로, 유저들 간 협력을 유도하며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한다.

4월을 맞아 새롭게 오픈한 이벤트 맵 ‘M4U 아일랜드’도 주목할 만하다. 5월 1일까지 250레벨 이상 유저는 ‘솔 에르다의 기운’과 ‘어센틱 심볼: 에세테라’를 얻을 수 있는 던전에 도전할 수 있다. 또, 치장 아이템을 월드 간 이동시키는 ‘레이디 블레어의 드림 익스프레스’ 이벤트를 5월 15일까지 운영하며 유저 편의를 높였다.

메이플스토리, 22주년 기념 ‘핑크빈 전국 캠퍼스 투어’로 오프라인 열풍 예고!

한편, ‘메이플스토리’는 서비스 22주년을 기념해 4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 대학 캠퍼스와 번화가를 순회하는 ‘핑크빈의 전국 캠퍼스 투어’를 펼친다. 서울, 부산, 광주, 대전, 강원 등 전국을 누비며 ‘메이플 대학생’들과 만나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 속 인기 캐릭터 핑크빈을 앞세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현장에서는 ‘메이플 대학교’ 학생증 제작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메이플핸즈+’ 앱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하거나 ‘AI 스타일 파인더’로 즉석에서 원하는 외형을 만들 수 있다. ‘핑크빈 커피트럭’에서는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식음료와 훈장 아이템 쿠폰을 제공하며, 트램펄린으로 즐기는 ‘인내의 숲’ 미니게임은 게임 속 콘텐츠를 현실로 불러온다. 기록에 따라 다양한 선물이 주어져 현장 열기를 더한다.

이 밖에도, 레벨과 캐릭터 생성일 기준으로 ‘메이플 과수석’을 선발해 10만 넥슨캐시를 증정하고, ‘넥슨플레이’ 앱의 AR 기능으로 숨겨진 핑크빈을 찾아 ‘핑크빈 볼펜’과 ‘플레이포인트’를 얻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SNS에 현장 사진을 올리면 ‘메이플스토리 무설탕 자일리톨 캔디’와 추첨을 통해 5만 넥슨캐시를 받을 기회도 놓칠 수 없다.

게임 내에서도 캠퍼스 투어 기간 동안 ‘메이플 대학교’ 콘셉트의 치장 아이템이 대거 지급된다. ‘대학 친구 핑크빈 이펙트’, ‘메이플 대학교 학생증 의자’, ‘분홍까망 대학 점퍼’ 등 이벤트 일정에 맞춰 접속만 해도 푸짐한 보상이 기다린다.

온·오프라인을 잇는 넥슨의 야심찬 도전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메이플스토리 시리즈의 핵심 팬층은 물론 신규 유저까지 끌어안는 전략을 펼친다. ‘메이플스토리M’의 리마스터 업데이트는 기존 유저의 재방문과 신규 캐릭터 육성을 유도하며, ‘모두의 버닝’ 같은 혁신적인 이벤트로 커뮤니티를 강화한다. 동시에, ‘메이플스토리’의 오프라인 캠퍼스 투어는 게임의 문화적 영향력을 현실로 확장하며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힌다.

4월 17일 세종대학교를 시작으로 포항공대, 연세대, 카이스트, 광안리, 영등포 타임스퀘어까지 전국 12개 지역을 달굴 ‘핑크빈의 전국 캠퍼스 투어’는 메이플스토리의 22년 역사를 축하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미래를 다지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온·오프라인에서 펼쳐지는 넥슨의 이번 공세는 메이플스토리 시리즈가 여전히 한국 게임 시장의 중심에 있음을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