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이혼' 이윤진, 성장한 싱글맘…"내 인생 쉽게 무너지지 않았으면"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2-14 06:50:01 수정 2024-12-14 06:50:01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외국에서 딸과 함께하는 근황을 전했다.

13일 이윤진은 개인 SNS 계정에 "2024"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날 공개된 게시글의 첫 사진에는 그의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장문의 글이 적혀있었다. "내면이 단단해지려면 혼자 있는 시간을 즐겨보는 경험을 한다"라는 문구로 시작한 글귀.

이어 "단단한 내면은 끈질긴 관찰과 배움에서 비롯된다",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 내 인생이 쉽게 무너지지 않고 쾨쾨해지지 않았으면"이라는 문구에는 손수 밑줄을 긋기도.



일상을 담은 사진에 이어 이윤진은 최근 출연한 이혼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서 본인이 나왔던 장면과 함께 "나는 잘 배운 사람의 다정함을 좋아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시하며 심경을 대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잘 지내셨어요?"라며 그의 안부를 묻는가 하면, "혼자 있어도 할 일이 느므느므 많음", "힘내세요 소다맘"등 응원하는 메시지를 이어가기도 했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했다. 이후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말 이범수를 상대로 법원에 이혼 조정을 내며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바. 현재 이들은 양육권 분쟁 및 소송 중으로 딸은 이윤진, 아들은 이범수가 양육하는 상황이다.

사진=이윤진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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