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김보미가 둘째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12일 김보미는 채혈 중인 자신의 모습을 게재하며 "제 혈관에 주사 찌르는 거 한번에 성공하시는 분들 아예 없음ㅠ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피는 5통이나 뽑네. 나 오늘 뭔 날이냐"라고 덧붙였다.
또한 13일 오후에도 김보미는 "불쌍한 내 팔뚝. 이제 진짜 찌를데가 없다고요 ㅠㅠ"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그의 팔은 주사 자국으로 가득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보미는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지난 8월 둘째 임신을 알렸다.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 당시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김보미, 윤전일 부부가 둘째 아이(태명 또쿵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며 "김보미는 당분간 개인 발레 스튜디오 사업과 건강관리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11월에도 "경부 길이 1.5cm로 급하게 입원하게 됐다"며 병원에 입원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 김보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