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정현 기자 = 연이은 군 내부의 작심 폭로로 12·3 비상계엄 사태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전부터 계엄을 위한 준비가 진행된 정황이 군 관계자들의 증언을 통해 포착되고 있는데요, 계엄 당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 체포를 직접 지시했다는 주장도 나와 파장이 일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뒤에도 윤 대통령이 2차 계엄을 거론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계엄에 동원된 군 내부의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72시간의 기록, 영상으로 보시죠. 기획·구성: 황정현 취재: 오지은 편집: 백지현·이금주 섬네일: 김선홍 영상: 연합뉴스TV sweet@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