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모랜드 출신 낸시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찹찹' 유튜브 채널에는 '세계에서 제일 예쁜 낸시 미모에 그만 눈이 멀어버렸어요 자비 없는 얼굴 폭격에 눈 깜빡하니 영상이 끝나요'라는 제목의 '뇌절자' 시즌2 10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낸시가 출연했다.
이날 MC 하지원 치어리더는 "낸시 씨가 관리의 아이콘이라고 들었다. 몸은 타고나신건가, 아니면 운동으로 가꾸시는 건가. 복싱 외에도 운동을 하시는 게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낸시는 "그냥 꾸준히 헬스 정도 한다"고 답했는데, 식단도 병행하냐는 김희철의 물음에 "먹고 싶은 것도 먹고, 식단을 할때는 첫 끼로 닭가슴살, 현미밥, 야채를 먹고 두 번째 끼니는 단백질 위주로 먹고 싶은 걸 먹는다. 그리고 세 번째 끼니로는 계란을 몇 개 먹어야 하는데 빼먹을 때도 많다"고 고백했다.
그는 "충분히 그렇게 먹으면 배가 부르다"고 말했는데, 평소에 소식을 하냐는 하지원의 물음에 낸시는 "하다보면 그렇게 된다. 초반에는 안 될 줄 알았는데 그렇게 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낸시는 "다이어트는 평상시에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그냥 먹고 싶은 거 먹되 제가 안 먹는 기준을 정해놓는 것 같다"며 "오늘 맛있는 걸 먹었으면 다음날은 최대한 건강하게 먹고, 최대한 국물류는 안 먹는다. 먹고 싶은 건 다 먹는데, 대신에 배부를 때까지 먹지는 않는다. 공깃밥은 1/3 정도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2000년생으로 만 24세인 낸시는 2009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뒤 2016년 모모랜드로 데뷔했다.
사진= '뇌절자'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