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A] 너무 늦나? 붉은사막 2025년 4Q 출시 소식에 펄어비스 주가 급락
게임와이
입력 2024-12-13 15:48:16 수정 2024-12-13 15:48:16

드디어 '붉은사막'의 출시일이 공개됐다. 내년 4분기다. 

펄어비스 주주들은 2025년 4분기 출시는 너무 늦다고 판단한 것일까? 붉은사막의 2025년 4분기 출시 소식이 발표된 13일 펄어비스의 주가는 14.25% 급락했다. 이러한 주가 급락에는 2025년 4분기는 얼마든지 2026년으로 또 연기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한 몫했다.


붉은사막의 2025년 4분기 출시 소식이 발표된 13일 펄어비스의 주가는 14.25% 급락했다.


같은 날 공개된 게임 어워드 2024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예고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에는 "붉은사막은 2025년 말에 Steam, PlayStation 5, Xbox Series X|S, Mac에 출시된다. 지금 Steam 위시리스트에 추가해 달라"는 공식 멘트가 달렸고, 여기에는 "펄어비스, 그만 좀 미뤄라. 주주생각 안하냐?", "출시 1년 남은게임을 게임쇼에서 시연회는 왜 한거야?", "2026년에도 이러고 있을듯" 등의 반응이 달렸다.

 

아울러 "요즘 자주보는 언리얼 엔진이나 일본게임 엔진이랑 분위기가 진짜 다르긴하네 나름 붉은사막만의 분위기가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퀄리티에서도 대만족"이라는 기대감 섞인 반응도 있다. 동시에 "대만족. 대만족. 대만족. 유일한 불만은 coming late라는 거. ", "Coming late 2025 = 2025년 말이라는 뜻" 등 게임에대한 기대감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늦은 출시일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펄어비스가 공개한 이 영상에서는 주인공 클리프의 내레이션을 통해 붉은사막의 방대한 서사의 시작을 알린다. 광활한 대자연을 품은 파이웰 대륙에서 클리프가 당면한 역경을 엿볼 수 있다. 클리프와 회색갈기 동료들은 숙적 '검은 곰' 무리와 전투 끝에 뿔뿔이 흩어진다. 동료들을 되찾는 과정에서 파이웰 대륙에 혼돈을 초래한 존재들과 그들이 일으킨 균열이 파이웰 대륙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클리프는 흐트러진 섭리를 바로잡고 파이웰 대륙을 구하기 위한 모험에 나선다. 트레일러는 붉은사막의 방대한 월드를 탐험하며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전투 그리고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밤하늘의 펼쳐지는 은하수와 미지의 공간 어비스 그리고 하늘에서 땅으로 활강하면서 보여지는 붉은사막의 월드에서 어떤 탐험도 가능하다. 차세대 게임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으로 구현된 세밀한 표현과 생동감 넘치는 환경, 날씨와 시간의 변화 등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실제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처음 선보이는 액션과 전투도 기대감을 높인다. 보스의 스킬을 배워 사용하거나, 무기와 의상을 얻어 착용할 수 있다. 새로운 보스와의 전투, 공성전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전투는 박진감을 더한다.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장면, 와이번과 드래곤을 직접 컨트롤해 하늘을 가르는 등 액션이 한층 더 강화됐다.

▲암벽 등반과 활강, 생활 스킬과 신비로운 장소의 발견 등 오픈월드 탐험의 재미 요소도 다채롭게 보여준다. 하나로 연결된 심리스 오픈월드, 파이웰 대륙에서 처음 선보이는 기계화 마을, 공중 어비스를 조작해 풀어나가는 미스터리한 퍼즐 요소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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