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이 배우, 감독과 함께 '절묘한 인연' GV(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대가족'의 주역들이 오는 16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GV를 진행,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함무옥 역의 김윤석, 함문석 역의 이승기, 인행스님 역의 박수영, 그리고 양우석 감독이 참석하는 이번 GV는 작품에서 스님 역할로 등장하는 배우가 두 명이나 참석하는 만큼 '절'묘한 인연이라는 유쾌한 타이틀 아래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들은 영화의 다양한 비하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관객들의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가족' GV는 롯데시네마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대가족'은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한국영화 실관람객 평점 1위를 차지하며 12월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실관람객들은 영화의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변호인', '강철비' 등 자신만의 영화적 세계관을 완성해 온 양우석 감독의 웰메이드 연출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코미디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