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팬클럽 '경기남부찬스'가 연탄 기부로 선행을 이어갔다.
최근 이찬원 팬클럽 '경기남부찬스'는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1,5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찬원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탁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 된 바 있다. 이에 팬클럽의 이번 기부는 아티스트의 선행에 감동한 팬들이 릴레이 선행을 이어간 사례다.
기부 당시 이찬원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곳에 기부와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온 팬클럽 '찬스(CHAN’s)'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더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운 겨울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남부찬스'는 "이찬원이 이웃을 위해 1억을 기부한 모습을 보고 무척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선한 영향력을 이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라며, "정성이 잘 전해져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찬원은 12월 13일 금요일부터 15일 일요일까지 3일간 KSPO DOME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