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금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3일 금산군에 따르면 이날 격리 중 검사에서 2명(금산 94, 95번)의 확진된 데 이어 대전과 금산 지역 확진자 접촉 등으로 5명(금산 96∼100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3명은 정확한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방역 당국이 밀접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금산하이텍고에서는 일부 자가격리자 해제 검사 등이 있었으나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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