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내달 11일 예방접종센터 접종…화이자·모더나 택일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자율접종 2차 대상자 9만7천223명에 대한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4일 오후 8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5일 오전 9시부터는 콜센터, 관할 보건소, 예방접종센터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이번 사전예약자는 1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된다.
자율접종 2차 대상자는 면적 50㎡ 이하 음식점 종사자, 실내체육시설 종사자, 금융사·보험사 콜센터 종사자, 전통시장·백화점 종사자, 발달장애인 등이 포함됐다.
앞서 항만 근로자·선원 등 어업 종사자, 상반기 접종 대상자 중 미접종자, 밀접·밀집·밀폐 시설 거주자 등 1차 대상자 4만여명은 지난달 26일부터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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